-프랑스 파리시 시내 대부분 도로 차량 최고속도 시속 30km로 제한
-사회당 출신 안 이달고 시장의 재선 공약
-"파리를 보행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"
-예외 샹젤리제 시속 50km 페리페리크 외곽순환도로 시속 70km
-택시 기사들은 큰 불만
[카림 막센 / 택시 운전사 : 시속 30km로 운전하면 고객이 불평합니다. 시속 50km로 운전하면 경찰에 적발됩니다. 이러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!]
-"준비도 미흡한데 서둘러 강행"
[카림 막센 / 택시 운전사 : 게다가 곳곳에 표지판도 없습니다. 어느 곳이 50km이고 어느 곳이 30km인지 모르니 미칠 지경입니다.]
-오토바이도 함께 적용
-배달업계 큰 불만 "고객의 대기 시간 더 길어질 것"
-시민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
-파리시 여론조사에서 시민 59% 속도제한 지지
-이미 차량 평균 속도 20km 정도라 큰 차이 못 느껴
[프란시스 반 덴 브룩 / 네덜란드 관광객 : 나는 도시에서는 운전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도시에서 너무 빠른 속도로 운전 못 하게 한 조치가 매우 좋다고 생각해요]
-차량 제한속도 30km 유럽 대도시로 확산 추세
-30km 제한 시행 도시 프랑스-보르도, 스트라스부르, 툴루즈, 릴, 그르노블 / 벨기에-브뤼셀 / 스페인-빌바오
-구성 방병삼
#파리시,_도심_차량_최고속도_30km로_제한
#30km_속도제한_유럽_전역으로_확산
#France_Paris_Speed_Limit
#Paris_cuts_speed_limit_to_30kph
Starting Monday, the speed limit in nearly all of Paris is just 30 kilometers per hour (less than 19 mph).
It's the latest initiative by a city trying to burnish its climate credentials and transform people's relationship to their vehicles. City officials say it's also aimed at reducing accidents and making Paris more pedestrian-friendly.
Car owners are fuming. Delivery drivers say it will create longer wait times for customers. Taxi drivers say it will drive up rates and hurt business.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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